자취를 시작하면 무엇을 사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1인 가구는 식재료를 과하게 사면 낭비로 이어지고, 너무 적게 사면 매번 장을 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오늘은 오래 보관 가능하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식재료 10가지를 소개합니다. 냉장고를 실속 있게 채우고, 식비 절약에도 도움이 되는 재료만 엄선했습니다.
1. 계란
단백질, 지방, 미네랄까지 풍부한 완전식품. 부침, 볶음, 조림, 간식까지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립니다.
2. 두부
가격도 저렴하고 단백질도 풍부한 대표 식재료. 찌개, 볶음, 샐러드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며 냉동 보관도 가능합니다.
3. 양파
향과 단맛을 더하는 데 필수. 대부분의 요리에 베이스로 사용됩니다. 실온에서 2~3주, 냉장 보관 시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대파
다듬어 냉동 보관하면 1~2개월 보관 가능. 국, 볶음, 무침 어디든 쓰이니 소분 후 보관하세요.
5. 스팸 or 참치캔
유통기한이 길고, 즉석 요리에 적합합니다. 반찬, 볶음밥, 김치찌개 등에 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6. 냉동 채소 (브로콜리, 믹스야채 등)
신선한 채소보다 오래 보관 가능하며 손질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볶음, 라면, 반찬 등에 바로 넣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7. 밥 or 즉석밥
바쁜 아침이나 귀찮은 저녁에 유용합니다. 냉동밥을 만들어 두면 식비도 절약되고 건강도 챙길 수 있습니다.
8. 간장 & 고추장
한국 요리에 빠질 수 없는 기본 양념. 한 번 사두면 오래 사용 가능하며, 모든 요리에 기본 베이스로 사용됩니다.
9. 냉동 닭가슴살
단백질 공급원으로 좋고 조리도 간단합니다.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로도 손쉽게 조리 가능.
10. 식빵
아침 대용으로 활용도 높고, 샌드위치, 피자토스트 등 다양한 응용 가능. 냉동 보관 후 한 조각씩 꺼내 쓰면 낭비도 없습니다.
보너스 TIP: 장보는 기준
- 보관 기간이 긴 식품 우선 구매
- 활용 범위가 넓은 재료 선택
- 1~2인분 기준 포장 제품 선호
마무리
처음 자취를 시작할 때는 어떤 식재료를 사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위 10가지 식재료만 냉장고에 준비해도 한 주간 다양한 요리를 부담 없이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 장을 본다면 이 리스트를 참고해보세요!
다음 글에서는 주간 식단 짜기 노하우 – 재료 낭비 없는 1인 식단을 주제로 실제로 이 식재료들을 활용한 간단한 식단 구성 팁을 소개하겠습니다.